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줄거리/시즌 2(2부) (문단 편집) == 50화 == 송비서와 성형외과 의사의 제안에 중대장은 무슨 말이냐며 당황한다. 이에 송비서는 인천 공항의 대피 관리소를 자신들에게 맡겨달라며 본대와의 통신이나 지원도 끊긴데다 중대장 단독으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중대장은 군인은 민간인을 보호해야 한다며 대답하며 언제부터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담배를 피며 묻는다. 송비서는 현재 기능을 상실한 군대와 정부가 대기업의 능력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본사에서 구호 활동에 손떼라는 말을 전한다. 이 말을 들은 중대장은 크게 놀라고, 송비서는 인천공항의 대피소 관리, 영종도 주민들을 참다란에게 맡기고 부하들과 함께 영종도를 떠나 본대로 복귀하라는 제안을 한다. 몇주 후에 본사에서 인수인계 할 보충인원들이 헬기를 타고 온다고. 민간인들의 목숨을 가지고 거래를 하려는 모습에 열받은 중대장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밖의 상황을 살피고선 문을 닫고 송비서와 성형외과 의사가 데리고 다니는 용역들을 쓰러뜨린다. 그러고선 세상이 엉망이 된 건 물고기가 아니라 참다란같은 놈들 때문이라고 일침을 넣는다.[* 무기까지 든 건장한 용역 6명을 본인은 상처하나없이 방안이 피칠갑이 될 때까지 때려죽일정도로 전투력이 높다. 중대장 왈 '''"이 쓰레기같은 새끼들이... 무고한 민간인 목숨을가지고 거래를 하려 해? 이깟 물고기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엉망이 된것같아? 아니야 바로 너희같은 놈들 때문이다."'''] 잠시 후, 중대장이 다시 문을 열고 밖을 살피고선 부하들에게 쓰러진 용역들을 청소하라고 명령한다. 정희만은 중대장의 방 상태를 확인하고선[* 피칠갑이 되어 있었다. 정황상 중대장이 용역들을 모조리 때려죽인 듯하다.] 후임들한테 그 동안 뭐하고 있었냐며 갈군다. 이를 본 중대장은 희만을 불러 그를 꾸짖는다. 원래 희만은 병장이었지만 소대장이 모두 죽어 중대장 바로 밑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민간인의 군 입대 지원을 받아서 사격을 가르쳐 준 것도 그가 한 일임이 드러난다. 희만은 언제까지 민간인을 지킬거냐며 인어들과 물고기에게 죽은 전우들의 복수를 해야 한다며 말하지만 이내 중대장에게 얻어맞는다. 중대장은 시민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며 그 결정은 자신이 한다며 말한다. 그리고 이 장면을 끌려가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가 보게 된다. 한 편, 성형외과 의사와 송 비서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성형외과 의사는 밖에서 감시를 하고 있는 희만에게 대화를 시도한다. 의사는 무슨 꿍꿍이가 있는건지 희만에게 어떤 제안을 하면서 생각을 잘 하라며 웃는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프란시스가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멈춘다. 이에 골프 선수가 물어보자 프란시스는 무언가 눈치챈 듯 그를 조용히 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